[사이드 뉴스]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보…"야외활동 주의" 外<br /><br />오늘의 사이드 뉴스 입니다.<br /><br />▶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보…"야외활동 주의"<br /><br />방역당국이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등과 같은 발열성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다며 야외 활동을 할 때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(18일)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% 이상이 9∼11월 가을철에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인 렙토스피라증, 신증후군출혈열도 주로 가을에 발생합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농작업이나 벌초,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, 긴 바지 옷을 입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"복부비만 위험 줄이려면 하루 8시간은 자야"<br /><br />하루 수면 시간이 8시간일 경우 복부비만 위험도가 가장 낮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규석 교수팀이 2016~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나타난 국내 20세 이상 남성 3,997명의 수면 시간과 허리둘레 등을 분석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온겁니다.<br /><br />연구팀은 평균 수면 시간이 8시간인 집단의 복부비만 위험도가 7시간인 집단에 비해 10%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지난해 적발 국고보조사업 부정수급 20만 건 넘어<br /><br />국고에서 지급되는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냈다 적발된 건수가 지난해 20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기획재정부에 따르면, 지난해 적발된 국고보조사업 부정수급은 20만6,152건이며 금액으로는 862억6,000만원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건수는 재작년보다 5배 이상, 금액은 2배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.<br /><br />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보조는 건수 기준 2.8배 늘어났지만, 민간보조는 43배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